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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보에요.
이사 온 지 1년 만에
인터넷 집들이를 하네요.
난생처음으로 집을 사게 된지라
인테리어를 내 스타일대로
꾸미고 싶었어요.
심플모던이라는 컨셉을 잡고
인테리어 업체에 비교견적도 내고
벽지에서 타일까지
손수 고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재미로 시작해서
저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부족하지만
구경하고 가세요.
우선 거실부터 보여 드릴게요.
사실 아직도 조금씩
바꿔가는 중이에요.
현재 거실 모습이고요.
가구를 하나하나 모아서
이렇게 바뀌는데 6개월 정도는
걸린 것 같아요.
BEFORE
처음 집을 구매할 당시에
모습이에요.
ㅋㅋㅋ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전부 바꿀 생각이었기 때문에
집안 인테리어는
별로 신경 안 쓰고
집값을 싸게 협의했어요.
집을 계약하고
바로 그날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어요.
철거 작업 사진인데
구형 아파트라서
조금이라도 공간 활용을 위해
베란다와 마루의 경계를
폴딩도어로 해결했어요.
이때 알았는데 베란다를
벽을 허물려고 하면
건축법상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나중에 뒤탈 생기는 것보다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허가승인 후 개조착수!
철거작업 중
인테리어 업체에
콘센트 위치를 추가로
요청했어요.
거실 상단에
하나를 추가하고 있는데
이유는 저 부근에
프로젝터를 설치하려고 해요.
벽지를 다 뜯어내고
이제 새롭게 벽지를 바를 차례
새집으로 탈바꿈하려 하네요.
심플모던이 컨셉이었기에
아주 단순한 벽지를
고르려고 했는데
벽지가 아예 무늬가
없는 것은 없더군요.
색상도 미묘하게 달라서
조금 신중히 골랐어요.
집이 좁아서
넓게 보이기 위해
화이트 계열로 선정하고
손이 많이 닿는 벽에는
라이트 그레이를 선택해서
오염을 생각했어요.
바닥재도
화이트 계열로 했어요.
오염이 심할까 걱정했지만
집이 커 보이는 목적이 있었기에
선택했고 실제로 사용해보니
크게 오염은 없네요.
단지 강마루는 조금 약하네요.
다음에 한다면 타일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밀키 화이트고요.
카탈로그 상의 모습이에요.
바닥과 벽을 완공한 상태에요.
아직 조명도 없고
지저분해서 그런데
괜찮게 시공된 것 같아요.
마루 천장에
조명을 설치했어요.
LED 조명이고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서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식탁 등까지 설치 했네요.
식탁은 조금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너무 많은 컬러를 사용하면
어지러워질 수가 있기에
컬러는 되도록 3가지만 사용
화이트, 그레이, 블랙
거실이 완공 되었네요.
이제부터 가구를 하나씩 넣어야죠.
우선, 소파와 식탁만 사고
자금 부족으로 나머지는
원래 가지고 있는 제품들로
채웠더니 아주 흉측하네요. ㅋㅋ
특히나 거실장은 못 본 척해 주세요.
거실장은
집 분위기에 맞춰서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어울리는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다음 2탄에서는 거실 시공한
모습 올려 드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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